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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8-1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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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성가 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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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함동진
 조회 : 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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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성가 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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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성가-71)
주의 종아 어이할고
작사 윤판석
1. 눈을 들어 산을 보라 만산초목 욱었구나
곳곳마다 가시덤불 굴러 있는 해골 떼라
재목 없어 집 못짓고 살 곳 없어 여기 왔나
맹수 밥이 되는 영혼 주의 종아 어이 할고
2. 그 눈을 들어 밭을 보라 오곡백화 익었구나
곳곳마다 들쥐들이 삼킬 바를 두루 찾네
심는 자는 많건마는 거두는 자 참 적구나
무르 익는 저 곡식을 주의 종아 어이 할고
3. 눈을 들어 강을 보라 물고기 떼 밀렸구나
곳곳마다 어부들이 그물 높이 던졌구나
밤새도록 애를 써도 한 마리도 못 잡았네
떠밀리는 고기 떼를 주의 종아 어이 할고
4.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신랑 예수 곧 오신다
곳곳마다 깨진 종이 녹이 쓸어 울지 않네
왜치는 자 많건만은 생명수가 말랐구나
굶주리고 매마른 양 주의 종아 어이 할고
(합동456/ 새470/ 곡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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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성가-72)
지옥가
작사 이명직 박사
1. 사업성공 금전 모아 토지 사고 집 지으며
더욱 향락 누리려고 소첩 얻어 재미볼 제
몸에다는 홍포 입고 손가락에 금지환이라
발에다는 운지로다 앉은 데는 수방석과
2. 출입에는 교자 타니 발에 흙은 않묻히고
남종여종 무수하니 수고할 일 조금없네
빈힌힌 자 괄시하고 병든 자에 동정 없고
교(敎)를 천히 여기면서 내생준비 없었도다
3. 아와 같이 지낼 때에 어느 바람 들어볼가
일생토록 행복생활 인간복은 다 받았네
인삼농용 좋다해도 늙는 길은 못막으며
인생에게 오는 죽음 불사약도 허사로다
4. 청치 않은 백발이요 원치 않는 죽음이며
앓기 싫은 병이련만 누가 능히 면할소냐
하루 아침 병이 드니 삼춘 향락 꿈이로다
내 이럴 줄 알았더면 내생준비 하였을 걸
5. 이제 당해 늦었으니 후회한들 소용있나
명의 명약 무효하니 내 앞 길이 절망일세
용무봉탕 맛이 없고 속이 타니 냉수 찾네
불과 같이 덥든 몸이 아래부터 삭어진다.
(합동456/ 새470/ 개396 곡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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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성가-73)
진주문가
작사가 未詳
1. 양들아 양들아 어린 양들아
저 앞에 진주문을 바라 보아라
칠보로 단장한 심부 같으니
우리를 위하여 예비함이라
2. 푸른 산 비탈이 함할지라도
길 가기 어려운 줄 모르겠도다
바라던 천당이 여기로구나
두려말고 가보면 복락이로다
3. 여봐라 목자야 너는 누구며
그 어린 양떼는 뉘 집 양이냐
이 문을 열고서 들어 올려면
성신의 인친표를 내어 노아라
4. 천사와 우리는 주의 양이다
무궁화 꽃피는 내고향이라
만민의 죄악을 씻어 버린 양
성지를 뵈오려고 여기 왔노라
5. 열렸네 열렸네 내게 열렸네
천당의 진주문이 내게 열렸네
들어가세 들어가 어서 들어가
그곳에서 우리 주님 뵈이렵니다.
(성도의 행진곡 곡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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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성가-74)
천국가
작사 이명직 목사
1. 사막에는 모진 광풍 육지에는 눈비 오고
해상에는 거친 물결 때때 일어 불우지환
위험천만 평안 없고 지진 화재 종종 일고
독창악질 유행하며 여기저기 살인강도
2. 무지모양 당케 되니 안심못할 인생일세
빈궁하여 없임 받고 세력 없어 당한 억울
어디 가서 호소할까 원한 품은 눈물이요
과부되고 상처되니 유자생녀 재미보고
3. 백년해로 수하다가 서산낙일 같이하자
굳은 맹서 깨어지니 애원하는 눈물이요
부모 없어 천분진통 작식 죽어 상명진통
의지 없는 우리들의 허허탄식 눈물이요
4. 고해만리 조각배에 창해일속 이 몸 싣고
천국 향해 출범하니 한 낱 신앙 지침일세
가진 풍파 모든 위험 악전고투 인내하고
멀리 천성 바라보고 희망으로 건너가세
5. 가까웁다 가까웁다 먼리 뵈든 천성문이
한 걸음씩 가까웁다 나의 본향 가까웁다
예루살렘 복된 내 집 멀리 보고 즐겼드니
이제 와서 목도하니 화려하고 찬란하다.
(합456/ 새479/ 개396 곡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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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성가-75)
천로역정가
작사 이성봉 목사
[서론]
1. 장망성을 떠난 객이 천성 향해 가는 길에
갈래길이 많음으로 그릇 들기 쉬웁도다
그러하나 우리 구주 천성 가는 길이 되고
성신 우리 인도하니 안심하고 따라가세
[좁은 문을 두드리며]
2. 장망성에 살던 죄인 도망하여 나왔구나
좁은 문을 두드리며 사는 길을 바라도다
구세주의 인휼하심 사는 길로 인도하네
그 큰 사랑 찬송하니 노래소리 높았도다
[효시 집에서]
3. 일곱 가지 신기한 일 여기 와서 보았구나
이네 몸을 인도하여 좁은 길로 가게 하네
여러가지 보배의 말 분명하게 가르치네
시시각각 생각하니 명심불망 하리로다
[십자가 밑에서]
4. 큰 구원의 담 모통이 십자가에 나아가서
오래동안 지고 다닌 중한 죄짐 풀리었네
너는 내 것이라 하는 세 천사의 증표 받아
내 마음의 이 세상도 천국 같이 감각 되네.
(합456/ 새470/ 곡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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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부흥성가는 한국기독교100년사를 빛나게 공헌한 은혜의 부흥찬양입니다
(출처: <信仰復興 特別聖歌集> 朴相樂 엮음 1968.11.30. 靑岩社 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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