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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14 15:27
기독교신문 사랑의 실천 칼럼/ 초대교회로 회복하자
 글쓴이 : 김상호
조회 : 5,435  

사랑의 실천
2012/03/14
초대교회로 회복하자

김 상 호

한국교회에 희망이 있는가?” 현대교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계속되면서 교계 안과 밖에서 나오는 물음이다. 일부 교회의 지나친 성장주의, 배타적인 자세, 목회자와 교인들의 세속화 등은 단골로 비판의 도마위에 오른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와 교인감소 등은 개신교의 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실제로 신뢰도와 호감도 조사에서 개신교는 가톨릭, 불교에 이어 3대 종교 중 꼴찌이다.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셨다가 부활하시고 성령을 보내주심으로 세워진 은혜의 선물이다. 문제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교회에 소속된 그리스도인들에게 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인도하심에 따라 사는 자들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세상문화를 따라 사는 자들이 교회에서 주인 노릇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님의 교회가 아니라 실상은 인간이 만든 집이기에 교회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이다.

교회를 다닌다는 이유로 기독교의 교리를 인정하고 형식적으로 예배의식을 준수한다는 것만으로 그리스도인으로 자부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오늘날 교회는 인간에 의해서 세워지고 다스려지고 평가되고 있다는 말이다. 이제 한국교회는 세상문화의 거대한 세력 앞에 맥을 못추고 있다. 돌이켜 보면 초대교회는 말할 것도 없지만, 최소한 초창기 한국교회도 세상문화를 선도했으며 세상문화에 결코 끌려다니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진리와 원칙도 없다. 오직 무한경쟁 시대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아이디어와 행동이 중요할 뿐이다.

교회는 언제나 세상 사람들로부터 이상한 존재로 남아야 한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존재로 남아야 한다. 그것이 십자가의 비밀이다. 교회는 세상지혜로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의 어리석음으로 전도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다. 교회에 소속된 교인들은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고운 모양도 없고 아름다운 것도 없고 흠모할 만한 것도 없는 모습이 돼야한다. 이 모습이 교회를 구성하고 있는 교인들의 참 모습이다.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인도되는 인생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인생이다. 그리고 그런 자들의 모임이 바로 교회이다.

한국교회는 초대교회의 순수성을 회복해야 한다. 초대 성도들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적 봉사활동을 사회와 세상, 이웃 등에 펼칠 때 교회는 세상의 희망이 되었던 것이다. 무엇보다 교회는 물질, 명예, 권력 등 세속적 가치보다 영적 가치를 중시하는 영성회복을 해야 한다. 의롭고 정직하게 살아서 존경, 신뢰를 받는 도덕성 회복,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려는 공동체의 회복이 진실히 요구된다.

/한국환원운동본부·

대전기독교세진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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