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신애 권사 천국체험 간증◀
현신애 권사는 신유은사로 유명한 분이셨습니다. 그녀가 죽어 천국엘 갔습니다. 수많은 병자들을 고쳐줬고 신실한 신앙인으로 살다가 천국에 갔음으로 자신의 집이 맨션일 줄로 알았는데 개집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자기를 모르느냐고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자신은 그 누구보다 신실하게 주님을 섬겼고 병 고치는 능력으로 수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왜 저를 모른다고 하십니까?”고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너는 내 능력을 가지고 네 장사를 하였지, 언제 나에게 영광을 돌리고 나의 일을 하였느냐?”고 반문하셨습니다. 하도 기가 막혀서, 그러시면 이러이러한 목사님들은 아시느냐고 물었더니, 그들도 모른다고 대답하셨다는 것입니다. 현신애 권사는 너무나 놀라서 “한번만 회개할 기회를 달라”고 예수님께 통사정하여 허락을 받아 되살아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침 시신은 칠성판에 뉘여 둔 채로 미국에 살던 아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입관을 미루고 있었다고 합니다. 다시 살아난 후에는 그동안 모은 30억 재산을 충현교회 담임 김창인 목사의 북한 선교원에 기증을 하고, 예수님께서 모른다고 하셨던 조용기 목사를 비롯한 유명한 목사들을 찾아다니면서 예수님께서 당신을 모른다고 하시더라고 전하며 회개를 촉구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당대의 신문에 모두 실렸던 실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