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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03 07:11
장성우 목사 자전적 에세이(19-20)
 글쓴이 : 조동호
조회 : 2,346  

장성우 목사의 자전적 에세이(19): “시편 같은 신앙시를” -문학과 신학의 만남-

시집 ‘카이로스의 만남’

크리스챤문학 발행인 김철수 시인은 신학교 후배로 장로님이다. 김철수 시인은 몇 백 권의 책을 써서 출판한 한국에서 알려진 유명한 아동문학가이다. 나는 그를 만나고 내가 그동안 써왔던 시를 모아서 그의 추천으로 첫 번째 시집 ‘카이로스의 만남에서’ 추천사를 써주었다. ‘주님과의 아름다운 소통으로 맑은 고백의 언어들이 음미할수록 따스한 느낌을 받습니다. 시속에서 아름다운 섬김과 나눔을 끌어안은 주의 성품을 닮았기에 시가 주는 맛이 더욱 은혜롭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깊은 사랑과 형제와 이웃을 위한 사명이 시속에서 차오르고 있기에 신앙으로 엮은 시는 가까이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에 더 깊게 빠지는 기쁨과 함께 성도들에게 큰 소망과 위로를 얻는 귀한 시인이십니다.

200631일 크리스챤문학으로 등단을 했다. 신학자의 길에서 신학의 틀에서 벋어나기가 쉽지 않았다. 교수로 있으면서 매년 1편씩 의무적으로 써야하는 논문은 교수 누구나 받는 스트레스이다. 정년퇴직을 하고 자유로운 시간을 가지면서 평소에 꿈을 이루게 된 것이다. 신앙시 143편을 모아서 ‘카이로스의 만남에서’라는 시집을 새별출판사에서 2006610일에 출판했다. ‘하나님, 나에게도 다윗의 시처럼 아름다운 시를 쓸 수 있게 해주세요. 나의 삶이 시처럼 아름답게 해주세요.’ 원하는 기도가 이루어 진 것이다. 대전문학사랑에서 200661일에 신인상을 받고, 201061일에는 인터넷문학상을 받았다.

‘주님, 저희 위에 당신 얼굴의 빛을 비추소서. 저들이 곡식과 햇포도주로 푸짐할 때보다 더 큰 기쁨을 당신께서는 제 마음에 베푸셨습니다. 주님, 당신만이 저를 평안히 살게 하시니 저는 평화로이 자리에 누워 잠이 듭니다.(시편 4.1~9)

시집을 엮으면서 나는 서문에 썼다. ‘찬송을 통해 위로를 얻듯이 마음을 움직여 놓는 시를 쓰고 싶어서 세월 속에 건져 올린 고백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시는 하나님을 더 가까이 만나게 해 주었으며 나에게 시는 하나님을 체험하는 건강한 기도가 되어주었습니다. 오랜 시간 신학자로, 교수로 지내면서 신앙의 시를 쓰고 싶었습니다. 시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었고 모든 분들이 하나님과 가까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엮었습니다. 시로 그를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95: 2) 시속에서 믿음을 점검하는 일이 얼마나 복 된 일인가 감사의 고백이 시속에서 빛나고 싶었습니다. 가난한 영혼들을 위한 기도와 사명으로 뜨겁던 심장을 시속에 옮겨 놓았습니다. 우리 영혼이 따뜻한 것은 하나님을 향한 맑은 고백이 식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나를 향하신 주의 사랑이 시의 고백 속에서 눈부십니다.’ 천여 편의 시를 썼다.

망중한의 모습

슬픈 눈을 가진 메시아

하늘이 고와서 좋은 자리지만
버려진 땅에 사랑을 찾아
황야를 헤매는 슬픈 눈을 가진 메시아 messiah
배신과 증오 가득한 이곳에
사랑을 심기 위한 발걸음으로
끝없는 가시밭길 외로이 가는
눈이 슬퍼 외로운 이여,
산을 보고도 외롭고
강을 보고도 외로운 눈을 가진 당신
구원에 대한 사명이 있기에
하늘을 보고 기도하는 슬픈 눈를 가진 메시아
당신은 신의 아들이기에
더욱 그 눈물 맺힌 눈물방울이 슬픔이기에
가련한 인간의 생노병사와 함께
끝없는 길을 가는 슬픈 눈을 가진이여

오늘도 나는
당신의 눈을 보고 걷고 있다
버려진 땅에서 당신이 걷던 그 길을

당신이 바라보는 눈을 닮아
슬픈 눈에 미소를 띠며 묵묵히 가고 있다.

 

장성우 목사의 자전적 에세이(20): 대전 중심의 문학 활동

리헌석회장으로부터 인터넷상을 받고 있다

새벽 5. 짙은 어둠이 손전등의 불빛을 삼켜버렸다. 등산지역의 지대가 높은 곳에 올라서 하루를 시작한다. 쏟아지는 폭우를 맞으며 가파른 산길을 올라갔다. 순간 발을 헛디뎌 심하게 고꾸라졌다. 등산길에서 미끄러져 내렸다. 낭떠러지로 떨어지기라도 하는 날에는 큰 부상을 당할 수 있다. 커다란 바위 위에 몸이 걸렸다. 조금만 더 굴러 내려갔으면 위험한 상황에 처할 뻔했다. ‘휴’하고 한숨을 쉬었다. 모든 날 등산을 쉬지 않았다. 이렇게 건강한 것은 등산과 걷는 일을 멈추지 않은 이유이다.

1911년에 태어나신 102세 되시는 방지일 목사님이 부활절연합예배 설교를 맡으셨다는데, 건강하시고 정신이 또렷하시다니 장수의 비결을 배워야 하겠다. 뉴욕을 방문한 방지일 목사님이 한인교회에서 설교했는데, 제목은 "내가 다시 목회를 한다면..."이었다. 첫째는 레위기를 제대로 가르치고, 둘째는 아가서를 제대로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새겨둘 말씀이다. 강단을 지킨 지가 80여년이 된다는데, 그는 말하기를 ‘하나님의 말씀은 설명해서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오늘날 목사들은 종종 가르치려고 한다. 비둘기가 하는 소리도 이해하지 못하면서 하나님의 성령의 말씀을 어떻게 가르치는가. 하나님에 대해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영으로 받는 것이다. 주신 복음이고 받은 복음이다.’ 주목할 말씀이다. 나는 등산 중에 평평한 장소를 택하여 기도를 한다.

 사진 작가들과 함께

 사진 작가들과 함께

사진 작가와 함께

여류시인들이 축하해 주고 있다

함동진 아동문학가

‘하나님, 감사합니다. 믿음을 주셔서 아름다운 사역으로 살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어떤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는 믿음을 주세요. 남은 생애 동안에도 아름다운 소망을 주소서. 자녀들이 믿음 안에서 훌륭한 목회자가 되게 하소서.

은퇴 후에 새롭게 시작한 문학 활동이다. 대전문인들은 약 400명이 된다. 대전문인협회와 대전펜클럽한국지회에서 문학 활동을 한다. 한국문인협회와 한국펜클럽한국지회는 외국문학분야에 가입했다. 대전펜클럽한국지회 도한호 목사(침신대총장역임)와 부회장 임종호 목사, 시조시인 이도현 시인이 있다. 현재 대전펜 회장은 이도현 시인이다.

크리스챤문학에 등단함을 보고, 함동진 시인이 축하시를 보내 왔다. 함동진 시인은 그리스도의 교회와 깊은 인연이 있는데, 부친 함태영 목사님은 충곡리그리스도의 교회를 개척해서 시무하셨던 목사님이셨고, 자제이신 시인이며 아동문학가인 함동진 시인은 서울성서신학교와 한성신학교를 졸업했다. 문학을 통하여 신앙시와 기타 작품들을 발표하며 인터넷의 홈과 카페 등에서 인터넷선교에 힘쓰고 있다. 감사한 일이다.

특별한 명예의 시인되심을 축하드립니다 / 함동진

장성우 시인님
아주 부드러운 존칭입니다.  

여러 가지 존칭을 소유하신 분이시지만
오늘은 특별한 명예를 얻으신
시인님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반석 밑에서 터져 나오는 샘물인양
철철 넘쳐흐르는 詩心 천지를 적시더니
그 빛남 하늘에 닿았습니다.

복음의 갑주를 두르고
찬양의 구령으로 돌진하고
죄악의 세상을 평정하는 용사
시인의 계급장 눈부십니다

소중한 福分
천국에서 내려주신 축복
주님으로 향한 길
넘치는 노래로 행군하소서.

문학적 활동은 생활에 리듬을 넣었고, 문인들과 만남을 통해서 행복하게 했다. 특별히 문학사랑을 운영하는 리헌석 시인은 여러 가지로 많은 도움을 주었다.

대전에는 세 가지 문학계간지가 있다 ‘문학사랑’ ‘대전펜문학’ ‘대전문학’에 시를 올려 작품 활동을 한다. 나는 케나다의 민초 이유식 시인은 민족문화의 승계고양발전을 위해 민초해외문학상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곳에서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해외의 훌륭한 시인들을 발굴하는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왜 시를 쓰느냐고 묻는다면

왜 전도인이 되었느냐고
묻는다면

복음을 전하기 위해
그렇게 되었다고
대답할 것이다.

왜 시를 쓰느냐고
묻는다면,

하늘의 시의 생명을 나눠주고
싶어서라고
대답할 것이다.

비록, 이 순간에 온몸에 마비가 와서
시를 쓰지 못한다 해도,

영원한 주님의 사랑을
당신에게 주기 위해
눈으로 시를 쓰겠노라고
대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