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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7-08 12:12
힐 제인 선교사의 "한국에서의 잊혀지지 않을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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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동호
 조회 : 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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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제인 선교사의 "한국에서의 잊혀지지 않을 일들"
http://kccs.pe.kr/rmp003.htm
Jane Hill
http://kccs.pe.kr/rmp003.htm
한국에 있어서의 잊혀지지 않을 일들
힐 제인(힐 요한 선교사의 부인. 한성신학교. {쎄메론} 제7호, 1972)
우리 가족이 한국을 떠나 본국으로 돌아가게 되어 나는 앞으로 내 일생에 잊혀지지 않을 한국에서의 많은 것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합니다.
나는 한국의 가을을 좋아합니다. 특히 푸른 하늘, 대낮의 따스함, 시원한 밤 등은 더욱 그렇습니다. 또한 농촌의 아름다움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자연환경이 사랑스럽기 때문에 사람들은 대개 나의 기억에서 곧 사라질 것입니다. 미국 사람이나 한국 사람이나를 막론하고 완전한 사람이 없다는 것이 진리일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나에게 즐거움을 주고 내 자신의 신앙을 북돋아 준 여러 한국 친구들 가운데서 몇몇 특수한 성격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그룹을 지어서 진정한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믿음의 노래를 듣는다는 것은 얼마나 가슴 뿌듯한 일입니까? 우리 주위를 돌아보고, 곳곳에 흩어져 있는 교회를 보며, 전국 도처에서 기도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있음을 알았을 때, 나는 이런 것들로 인해서 내 믿음이 굳건해 졌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우리가 사랑을 나타내고 하나님을 찬미할 때에 그 분은 기뻐하시며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은 우리가 그리스도 앞으로 다른 사람을 인도해 낼 때에 기뻐하십니다.
한국인의 예술 작품, 특히 꽃병, 그림, 책상보, 쟁반, 등은 진실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것들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한국의 모든 용구(用具)는 이렇게 사랑스러운 옷들을 만들어 내며 그것을 입도록 해서 더욱 아름다운 미인을 가꾸고 있습니다. 한국 여자들이 아름다운 옷을 입고 성경 책과 찬송가 책을 끼고 예배 드리러 가는 것을 보았을 때 나는 매우 기뻤습니다. 미국 교회에서는 찬송가 책을 교회에서 비치하고 있다가 예배 때만 갖다가 보며, 때로는 성경 책도 그렇게 교회에서 나눠줘서 예배 때 쓰게 합니다. 그것도 좋기는 하지만 이런 것들은 한국 기독교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이 값진 책들을 교회에 가지고 가며, 친구 방문할 때나 개인 전도를 할 때 사용하는 것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주시할 때 어떤 종류의 믿는 증거조차고 읽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나는 이 조용한 아침의 나라 사람들이 갖고 있는 뜻 깊은 인상과 다정다감한 우정을 늘 기억할 것입니다. 그들의 사심없는 마음은 그들이 손님에게 최고의 것을 내어주는 것으로써 잘 표현됩니다. 우리 주 예수님이 언제나 한국에서 가장 없어서는 안될 손님이 되고 또한 이 나라 국민이 가지고 있는 가장 좋은 모든 것들을 우리 주 예수님이 받으시게 되기를 나는 끊임없이 기도할 것입니다.
끝으로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성령의 기쁨이 우리 모두와 함께 영원토록 같이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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