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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8-04 07:28
성전영내의 측량과 바깥마당
 글쓴이 : 조동호
조회 : 6,266  
▶성전영내의 측량과 바깥마당◀
계시록은 회복(回復)과 반전(反轉)에 관한 말씀이다. 따라서 11장 1-2절은 바벨론 군사들에 의해서 짓밟힌 예루살렘과 성전회복에 연관된 말씀으로 시작된다. 1절,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는 에스겔 40-43장과 연결해서 볼 필요가 있다. 그곳에는 바벨론 군대가 파괴한 예루살렘 성전회복에 관한 환상이 나온다. 이 환상은 제2차 유배(597 B.C.)후 25년, 제3차 유배(586 B.C.) 후 14년이 된 주전 572년에 에스겔에게 나타난 것으로써 재건될 성전의 뜰들과 부속 건물들과 각 방들의 길이와 폭을 ‘측량’하는 장면이다. 성전은 이 환상이 있고난 후 56년이 지난 주전 516년에 스룹바벨에 의해서 재건되었다.
2절, “성전 바깥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 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에서 “성전 바깥마당”은 성전의 여러 뜰들 가운데 이방인들의 출입이 허용된 광장을 말한다. 주전 605년, 597년, 586년에 각각 바벨론 제국에 의해서 능욕을 당했던 곳이다. 로마제국시대에는 이방인들이 허용된 뜰을 넘어 성전영내, 곧 ‘여성의 뜰,’ ‘이스라엘의 뜰,’ ‘제사장의 뜰’에 들어갈 수 없었다. 이들 뜰을 침범하는 이방인들은 사형에 처해졌다. 성전영내의 하나님의 백성과 성전 바깥뜰의 이방인들로 구별한데서 계시록의 천상과 지상백성의 분리의 모형을 찾을 수 있다.
1절에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라”는 말씀과 “성전 바깥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다.”는 말씀은 구원 받은 백성과 심판받을 백성의 구별과 분리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것이다. 구원받은 사람은 성전영내에 속한 자들이고, 심판받을 사람들은 성전 바깥마당에 속한 자들이다. 어린양 그리스도의 피로 죄를 씻고, 성전영내에 들어갈 자격, 곧 하나님의 나라의 시민권을 갖지 아니한 자들은 들어갈 수 없는 영역이다. 계시록 5장과 7장은 이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성전과 예배하는 자들을 보여줬고, 그들의 수가 ‘144,000’과 ‘셀 수 없는 큰 무리’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한바가 있다. 따라서 11장에서의 ‘측량’은 7장에서의 ‘이마에 인치기까지’란 말씀과 동일개념의 반복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2절에서 ‘이방인의 뜰과 거룩한 성을 마흔 두 달 동안 짓밟게 두라’는 말씀은 ‘보좌에 앉으신 이’의 거룩한 성전에 들지 못한 자들로써 닥쳐올 세 번째 화인 일곱 대접재앙을 받아야할 자들이다. 이들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성도들을 핍박하는 기간을 42개월 곧 3년 6개월로 설정해 놓은 것이다. 이들 하나님의 적대세력에 의해서 3년 6개월 동안 핍박받게 될 자들은 11장에서 ‘두 증인,’ 12장에서 ‘해를 입은 여인’과 ‘사내아이,’ 13장에서는 ‘성도’들이다. 여기서 3년 6개월은 성도들이 겪는 환란 혹은 시련이 길지 않다는 것을 교훈하는 역사성을 가진 기간이다. 이 기간에 일어나는 영적 싸움은 ‘그리스도’와 ‘미가엘’과 ‘증인(목회자)’과 ‘성도’로 구성되는 하나님의 팀과 ‘용(사단)’과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와 ‘악한 자들’로 구성되는 사단의 팀 사이에서 이뤄진다. 여기에 나타난 한 가지 특징은 사단의 팀이 짧은 3년 6개월간 승세를 잡는다는 점이다. 두 번째 특징은 ‘사단’과 ‘적그리스도’가 피조물에 불과하고, 그들의 권세도 일시적으로 허용된 것에 불과하여, 때가 되면 머리 깎인 삼손처럼 무력해지기 때문에 싸움은 반전(反轉)되어 하나님과 그의 백성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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