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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8-28 15:11
일곱 대접재앙
 글쓴이 : 조동호
조회 : 6,340  
▶일곱 대접재앙◀
계시록 16장은 일곱 대접재앙에 관한 말씀이다. 여기서 재앙은 회개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문제의 심각성은 쉽사리 회개하지 않는다는데 있다. 계시록에서의 나팔과 대접재앙들은 출애굽사건 당시 모세가 이집트에 내리게 했던 열 가지 재앙들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다. 이들 열 가지 재앙들 중에 빠진 세 가지에 대한 암시는 13절에 있는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에 있다. 이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은 각각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온다.” 이것들은 이미 앞에서 그 하나를 ‘개구리’로 지적했기 때문에 나머지는 ‘파리’와 ‘이’이다. 신약시대, 특히 계시록에서는 숫자 ‘일곱’에 의미를 부여했기 때문에 열 가지 가운데 세 가지를 용인 사단과 짐승인 제왕과 사제인 거짓 선지자의 더러운 영에 비유하였다. 요한은 복음서에서도 이 세 가지 재앙을 뺀 나머지 일곱 개의 재앙들에 상반되는 예수님께서 행하신 살림의 기적 일곱 개를 소개하고 있다.
첫 번째 대접(2절)에서는 지상에 악하고 독한 종기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에게 난다. 출애굽기 9장 8절에 나오는 ‘독종’재앙에 비교된다.
두 번째 대접(3절)에서는 바다가 피가 되고, 모든 생물이 죽는다. 출애굽기 11-12장에 나오는 ‘죽음’재앙에 비교된다.
세 번째 대접(4절)에서는 강과 물의 근원이 피가 된다. 출애굽기 7장 14절에 나오는 ‘피’재앙에 비교된다.
이 세 대접들을 땅에 쏟고 난 다음에 ‘물을 차지한 천사’와 제단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정의로우심을 찬양하고 있다. 심판이 정당하고 의롭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그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기 때문에 그들에게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다는 것이다.
네 번째 대접(8-9절)에서는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을 태운다. 출애굽기 9장 13절에 나오는 ‘불’재앙에 비교된다. 모세를 통해 행하신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도 오히려 마음을 더욱 강퍅케 하였던 바로처럼 불경한 자들은 오히려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비방하며 회개는커녕 주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다.
다섯째 대접(10-11절)에서는 짐승의 왕좌에 어둠과 종기의 고통이 온다. 출애굽기 10장 21절에 나오는 ‘흑암’재앙에 비교된다. 짐승으로 상징된 제왕 역시도 오히려 이로 인해서 하나님을 비방하고 그들의 행위를 회개치 않았다. 불경한 자들은 끝장을 볼 때까지 회개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불 못만이 그들을 기다린다.
여섯째 대접(12-16절)에서는 유프라테스 강물이 말라버린다. 세 더러운 영(개구리, 이, 파리)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와 전쟁을 예비한다. 출애굽기 8장 1절 이하에 나오는 내용에 비교된다.
사단의 영을 가진 바로는 거짓선지자들인 박수들과 함께 재앙을 당하면 당할수록 이스라엘 민족을 더욱 압박하는 정책을 썼고, 이스라엘 백성이 탈출한 후에는 마병대로 하여금 추격케 하였다. 하나님의 백성과 전쟁을 예비했던 것이다.
일곱째 대접(17-21절)에서는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으로 상징되는 하나님의 음성이 나서 “다 이루었다.”(It is done!)고 하셨고, 또 큰 지진이 나서 만국의 성들은 물론이고, 큰 성 바벨론, 곧 로마제국도 무너지고, 섬과 산악이 사라졌으며, 34킬로그램 무게의 우박이 쏟아지는 엄청난 재앙이 내렸지만, 불경한 자들은 여전히 하나님을 비방하고 회개치 않았다. 출애굽기 9장 13-21절에 나오는 ‘우박’재앙에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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