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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3-06 07:06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는 메시지
 글쓴이 : 조동호
조회 : 6,362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는 메시지◀
복음서에 소개된 예수님의 기적들에는 두 가지 상반된 면이 있다. 한 가지는 기적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과 구세주로 입증하는 표적이라는 점과 그분에게 병을 고치고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다는 점을 밝힌 것이고, 다른 한 가지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과 구세주란 사실을 입증할만한 표적을 보여 달라는 바리새인들, 서기관들, 사두개인들에게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다”(마 12:39,16:4)고한 것이다. 이 상반된 의견은 예수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진 자들만이 병 고침과 같은 기적을 체험할 수 있고 죄 사함을 받게 되지만, 바리새인들, 서기관들, 사두개인들처럼 의심하고 시험하는 자들에게는 절대로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을 밝힌 것이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는 메시지는 구원하는 힘이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란 점을 밝혀준다. 예수님을 통하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하나님의 능력을 불러일으키는 힘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도울 김용옥은 󰡔기독교성서의 이해󰡕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예수가 기적을 행하는 것을 보고난 후에 사람들이 믿음을 일으키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실로 기적은 믿음을 가진 자들에게만 나타나는 것이다. 기적은 구경이나 평가의 대상이 아니다. 우리가 아무리 용한 마술을 본들, 마술은 마술일 뿐이다. 그것이 마술이 아니라 진짜 기적이라 해도, 그러한 마술 같은 기적들은 그냥 기적으로써 아무 의미 없이 우리의 의식세계를 지나간다. 그것은 단지 ‘희한한 구경거리’였을 뿐이다. 신앙을 불러일으키는 힘이 없다면 기적은 그냥 ‘놀라운 사건’(astonishing events)일 뿐이다. 기적의 광경은 반드시 믿음과 함께 일어나야 한다.”
도올의 이 말은 기적을 보고 믿음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보고 기적이 일어난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기적을 보고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그러나 하나님과 예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갖게 되면 기적을 볼 수 있다. 
도올은 이런 말도 했다. “기적을 통하여 하나님의 존재를 입증하려고 꼬나보는 자들은 결코 기적을 볼 수 없다. 오히려 나의 한계를 절망하는 자들에게만, 하나님께서 직접 나에게 자유롭게 말씀하실 수 있도록 나의 마음을 열어놓을 수 있을 때만이 기적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다. 기적에 대한 믿음은 결국 나의 주체적 삶의 신앙의 표현이다. 자연적 인과는 하나님을 나의 일상성으로부터 멀리 숨겨버린다. 그러나 기적은 하나님을 나의 실존에 가깝게 다가오게 만든다. 그것은 나의 일상성을 지배하는 자연적 인과에 대한 신념의 포기마저도 야기할 수 있는 ‘가까움’이다. 신앙은 궁극적으로 나의 모든 아집의 포기를 의미하며, 그것은 자연의 법칙성으로부터의 해방까지도 포괄하는 것이다.”
자연법칙만 믿는다면, 결코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 그러나 믿음은 하나님을 만나게 하고, 기적을 경험하게 만든다. 그리고 그 기적은 하나님의 나라가 나의 삶 속 여기에 현재적으로 임하게 만든다. 따라서 예수님의 기적들은 어떤 초자연적인 능력을 과시한 사건이기보다는 ‘고침’과 ‘나눔’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 땅에 당신의 나라를 임하게 한 복음적 사건이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믿음을 통해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심령천국, 가정천국, 교회천국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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