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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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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와 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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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동호
 조회 : 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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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십일조란 무엇인가?
언제부터 십일조가 드려졌는가?
드리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경고
무엇을 신약성경은 헌금드림에 관해서 가르치고 있는가?
보충연구
땅의 십분 일 곧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과실이나 그 십분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께 성물이라(레 27:30).
구약의 율법아래서 하나님은 십일조와 헌금을 바치도록 명령하셨다. 상기한 레위기서의 말씀은 십일조가 성물이며 하나님의 것임을 우리에게 말한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랐던 자들에게는 상급이 있었고, 불복종했던 자들에게는 징계가 내려졌다.
십일조란 무엇인가?
십일조는 십분의 일의 몫이다. 사람들은 돈과 관련해서 종종 십일조들을 생각한다. 그러나 상기한 말씀에서 하나님의 몫은 사람들이 받은 모든 것에서 드려져야 한다는 것을 본다. 만일 열 마리의 염소나 병아리가 일년에 태어났다면, 열 마리 가운데 한 마리씩은 하나님의 것이다. 만일 밭이나 정원에서 열 가마의 곡식이나 열 바구니의 과일을 거두었다면, 열 가마나 열 바구니 가운데 한 가마나 한 바구니는 하나님의 것이다. 거둔 것이 소 떼든, 가금류든, 계란이든, 옥수수나 기름이든, 각각의 십분의 일은 성물로 하나님께 드려져야 한다.
언제부터 십일조가 드려졌는가?
십일조는 역사가 기록되기 이전,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전달하기이전부터 시작된 매우 오랜 관행이다. 십일조에 관한 최초의 성구는 창세기 14장 18-20절에 나오며, 여기서 아브라함은 왕들과의 전쟁에서 거둔 모든 노획물의 십분의 일을 바쳤다. 이 십일조는 제사장 멜기세덱에게 드려졌다. 히브리서 7장 1-10절에서 멜기세덱에게 드린 이 십일조의 성물은 하나님의 아들을 영예롭게 하는 지속되는 관행을 대표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히 7:3,8). 언제부터 이 관행이 시작되었는지 우리는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것을 우리보다 영적으로 더 위대하신 분께 영예와 존귀를 보이는 한 방법으로 제정하셨다는 것을 안다.
드리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경고
말라기 선지자는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사람들에게 경고하였다(말 3:8-12). 말라기의 관심은 사람들이 좋은 것은 그들 자신들의 몫으로 남겼고, 하나님께 바치는 희생제물은 병들고 상처 입은 동물이었다는데 있었다(말 1:13-14). 사울 왕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자기 자신이 쓸 요량으로 노획물을 숨겼고, 그 결과로 그는 그의 왕국을 잃었다(삼상 15:7-11). 아간(수 7:24-26)과 아나니아와 삽비라(행 5:1-11)는 하나님께 속한 헌물을 숨겼고, 그들은 자신들의 죄 때문에 죽었다. 하나님의 것을 훔치면 처벌받는다.
무엇을 신약성경은 헌금드림에 관해서 가르치고 있는가?
1. 예수는 십일조를 마땅히 받을만하시다고 가르친다(히 7:1-10).
2. 하나님은 바침에 대한 완벽한 모범이시다.
a. 로마서 5장 8절 - 하나님은 아직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에 그의 아들을 주셨다.
b. 야고보서 1장 5절 - 하나님은 후히 주신다.
c. 야고보서 1장 17절 - 하나님의 선물들은 온전하다.
d. 고린도후서 9장 15절 - 하나님의 선물은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다.
e. 고린도후서 8장 9절 - 예수는 우리를 위해서 가난하게 되셨다. 그분은 그가 가난할 때까지 주셨다.
3. 하나님은 헌물을 바치기 전에 그들 자신들을 바치는 자들을 사랑하신다고 가르친다(고후 8:5).
4. 우리의 바침은 우리가 거둔 수입에 비례하는 것이다(고전 16:2).
5.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보상은 우리가 바치는 것에 비례한다(눅 6:38; 고후 9:6,10-11).
6. 그리스도인의 바침은 교인들을 균등하게 한다(고후 8:13-14).
7. 그리스도인의 바침은 우리가 얼마나 사랑하는가에 대한 시금석이다(고후 8:8,24).
8. 바침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도록 돕는다(고후 8:1).
9. 각자 그리스도인은 얼마를 바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고후 8:3-4).
10. 우리의 바침은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감사의 표시이다 (고후 9:12).
11. 바침은 정규적으로 매주 행해져야한다(고전 16:2).
12. 바침은 자원하여 즐겁게 행해져야한다(고후 9:7).
13. 우리의 바침은 다른 사람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도록 조용히 행해져야한다(마 6:1-4).
보충연구
예수는 개인재산의 사용에 관해서 많은 말씀을 하셨다. 산상수훈에서 말씀하셨고(마 5-7장), 다른 많은 교훈들도 주셨다. 누가복음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다음의 내용들을 검토하시오.
1. 삶에는 부(富)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있다(눅 4:4).
2. 심지어 십일조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있다(눅 11:42).
3. 탐욕이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바치는 것을 가로막는다(눅 12:29-31; 16:13).
4. 가난에 대한 두려움이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바치는 것을 가로막는다(눅 12:32-34).
5. 개인의 부(富)는 우리가 천국에 가는 것을 가로막을지도 모른다(눅 18:18-25; 21:1-4).
바침은 그리스도의 교회들의 성도들 사이에 관행상 취약한 분야들 가운데 하나이다. 그것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은혜와 권세를 누리지 못하게 한다.
[The Central Africa Mission Evangelistic Literature Service, Christian Doctrine: A Book of Basic Beliefs(Cincinnati, OH: The Christian Restoration Association, 1988), pp. 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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