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사단 훈련병 400여명에게 침례를 베풀다

그리스도의 교회 총회(총회장 김상호 목사)는 2006년 7월 8일 오후 2시 00사단 훈련병들을 대상으로 연병장에서 드린 예배를 통해 침례를 받기로 결심하고 하나님 앞과 사람들 앞에서 신앙을 고백하고 서약한 400여 장병들에게 침례를 베풀었다.

그간 군선교와 발전을 위해 힘썼던 총회 산하의 15개 교회들이 중심이 되어 기도로 준비하고 필요한 경비를 마련하였으며,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좋은 일기와 넉넉함 속에서 모든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이에 그리스도의 총회는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함으로써 군복화에 기여하기로 하였다.

제1부 예배는 배동일 군종목사의 사회, 이금숙 목사(들꽃교회)의 기도, 조동호 목사 (빛과생명교회)의 말씀봉독, 총회장 김상호 목사(횃불교회)의 말씀선포, 국제찬양율동선교단의 율동, 배동일 목사의 침례서약집례, 오일영 목사(대전,충남향군협의회 회장)의 축사, 증경총회장 김대희목사(대명교회)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총회에서 준비한 기념품과 선물을 부총회장 박대순 목사(은혜교회)가 장병 대표자들에게 직접 전달하였고, 곧바로 총회 산하 12명의 목사들이 참여하여 400여명의 결심장병들에게 침례를 베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