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만찬은 모든 예배서 진행돼야 조기연 서울신학대 교수는 22일 “성만찬은 모든 예배에서 진행돼야 한다”면서 “성만찬이 예배에서 배제되는 것은 구속사는 물론 종교개혁 정신도 무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교수는 이날 서울 마포구 신촌로 신촌성결교회(이정익 목사)에서 ‘예배, 차분하게? 뜨겁게?’를 주제로 열린 ‘제34회 신촌포럼’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조 교수는 “개혁자 칼뱅은 당시 성찬식을 ‘일 년에 한 번 하는 것을 마귀의 발명품’이라고 비난하고 ‘기독교인 모임에서는 성찬식을 적어도 매주 한 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요한 웨슬리도 예수님은 가능한 한 자주 성만찬을 거행하라고 했다며 평생 4∼5일에 한 번씩 성찬에 참여했다고 조 교수는 설명했다. 그는 “현대예배는 다분히 감성적이어서 ‘예배’라기보다 신앙 강화를 위한 ‘부흥집회’ 또는 ‘전도 집회’의 성격이 짙다”며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사역에 대한 구속사를 충분히 담아낼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형락 나눔과 섬김의 교회 목사는 ‘예배 전쟁을 넘어, 요한 웨슬리의 예전적 예배를 향하여’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예배와 예전은 반드시 조화롭게 공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목사는 “예배는 형식보다 주관적 감정과 자유로운 성령의 역사를 강조하는 반면, 예전은 이미 만들어진 예배의 형식과 기도문, 성례전을 강조해 참석만 하면 은혜가 자동적으로 주어진다는 인식이 강하다”면서 “둘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공존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신촌포럼은 1997년부터 매년 봄·가을 개최되고 있으며 ‘생명윤리’ ‘교회 안의 양극화’ 등 교회와 사회의 문제를 주로 논의해 왔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출저: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2014.05.23> 조기연 교수님은 현재 서울신학대학교의 예배학 교수이십니다. 그리고 그는 대학의 실질적인 권한을 쥐고 있는 막강한 기획처장으로서 그가 몸담고 있는 대학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십니다. 그는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드루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보스톤대학교에서 객원교수로 활동하였습니다. 그는 한국예배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한국실천신학회 회장으로 있으면서, 현재 정부의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으로도 수고하고 계십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묻고 답하는 예배학 Cafe>, <기독교 세례예식>, <한국교회와 예배갱신> 등이 있습니다.<출저: 손원영 교수의 Facebook> 조기연 교수의 세례에 관한 입장 세례 받은 날도 생일처럼 기념해야 http://kccs.info/with_home/bbs/board.php?bo_table=test&wr_id=116 윗글의 증거가 될만한 인터넷 영문 자료 "Most
assuredly, the custom which prescribes communion once a-year is an invention of
the devil." Institutes
of the Christian Religion. Vol. 2. Translated by
Henry Beveridge (Philadelphia: Westminster Press, 1960),
4.17.46.> http://www.spindleworks.com/library/aasman/lshowmany.htm An earlier version of his
Institutes states this point even more forcefully. He wrote that "this
custom that enjoins that men should communicate only once a year is certainly an
invention of the devil. The Lord's Supper should be celebrated in the Christian
congregation once a week at the very least." < W.D. Maxwell, A History of
Christian Worship: An Outline of Its Development and Form (Grand Rapids:
Baker, 1982), 117>. http://emmanuelarc.org/earc/something-extra/40-weekly-lord-s-supper-1.html When it comes to John Calvin (1509-64), you might be familiar with his thoughts on the frequency of the celebration. In his Institutes, he mentions that “not long after the age of the apostles, the Supper was tainted with adulteration,” and then goes on to say, “All this mass of ceremonies being abandoned, the sacrament might be celebrated in the most becoming manner, if it were dispensed to the Church very frequently, at least once a-week.”(Institutes, 4.17.43). He insisted that a once-a-year celebration is an “invention of the devil.” (Institutes, 4.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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