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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9-03 20:26
양화진 외국인 묘원에 묻힌 그리스도의 교회 선교사
 글쓴이 : 조동호
조회 : 2,719  

[사진설명] 2005년 9월 3일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에서 양화진선교회 신호철장로님, 서울 그리스도도의교회 최대성 장로님, 협의회 교회사편찬위원장 최연기 목사님이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협의회 교회사편찬위원장을 맡고 계신 최연기목사님께서 양화진선교회 회장이신 신호철 장로님과 담소하던 중 그리스도의 교회 선교사였던 스프로울리 후버트 데니오가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에 안장되어 계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신호철 장로님께서 집필하신 <양화진 선교사>(대한 예수교장로회 서울서노회, 2004) 279쪽에 소개되고 있다. 한국이름은 전리오(田理悟)이며, 양화진 비문에는 '하나님의 충성된 종'이라고 기록되었다.

스프로울리 후버트 데니오(SPROULIE H. DENIO)는 로우랜드 스테빙(Rowland Stebbing) 가문의 12대손으로 아버지 휴 데니오(HUGH DENIO)와 어머니 레라 호스킨즈(LELA HOSKINS) 사이에서 일곱 자녀들 가운데 맏이로 1910년 1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즈필드에서 태어나서 1964년 6월 10일 한국에서 소천 하셨다. 스프로울리 후버트 데니오는 한 번도 결혼한 사실이 없으며, 서울에서 선교사로 사역하다가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에 묻혔다. 그러나 아쉽게도 한국에서의 사역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아버지 휴 데니오(Hugh B. Denio)는 1886년 9월 5일에 출생하였다. 레라 호스킨즈(Lela J. Hoskins)와 1908년 3월 8일에 결혼하였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베이커즈필드에 정착하였으며, 슬하에 일곱 명의 자녀들을 두었다.

잭 스탠크리프의 글(“Early History of the Gospel in Bakersfield, California” written by Jack Stancliff)에 따르면, 스프로울리의 모친 레라(Lela)는 갓난아이 때 주님을 영접하였으며, 그 후로 10여 년 동안 남편 휴 데니오(Hugh Denio)가 신앙을 고백하기까지 혼자서 아이들을 데리고 교회를 출석하였다. 그 결과 일곱 명의 자녀들 가운데 4명이 복음 전도자의 길을 걸었다. 스프로울리는 1931년에 사역을 시작하였으며, 그와 도널드 가랜드(Don Garland)는 한국에 선교사로 갔다. 일본기독연감(Full text of "The Japan Christian year-book")에 실린 선교회 소속 선교사들의 주소록에 스프로울리 데니오와 도널드 가랜드의 거주지가 도쿄로 되어 있고, 소속은 그리스도인의 성회(Christian Assemblies, CA)로 실려 있다.

스프로울리의 가정은 신앙이 돈독하였다. 동생 트루먼(Truman)은 1933년에 사역을 시작하였다. 트루먼은 1940년대 후반에 필리핀에 선교사로 갔으며, 여동생 레나(Lena)는 1935년에, 남동생 칼 데니오(Carl Denio)는 1937년에 사역에 들어갔다.

스프로울리의 모친 레라는 1949년 3월 26일 캘리포니아 주 베이커즈필드에서 소천하였으며, 부친 휴는 매 바레타 크로포드(Mae Valetta Crawford)와 재혼하여 캘리포니아 주 로스 가토스(Los Gatos)에서 죽을 때까지 살다가 1955년 8월 1일 산호세(San Jose)에서 소천 하였다. 스프로울리의 모친과 함께 부친도 베이커즈필드 그린론(Greenlawn) 공동묘지에 묻혔다.

[자료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