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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3 06:33
Merry Christmas: 재일 조선인들을 섬긴 그리스도의 교회들
 글쓴이 : 조동호
조회 : 1,635  

재일 조선인들을 섬긴 그리스도의 교회들

1920-30년대에 동경에 7만여 명, 횡빈(요코하마)에 7천여 명의 한국인들이 살고 있었다. 이 무렵 일본에는 동경 삼하도조선인기독교회, 심천조선인기독교회, 횡빈조선인기독교회와 다수의 일요학교들(Bible schools)과 야간학교들이 그리스도의 교회 요츠야선교부의 선교지원 아래 운영되고 있었다.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은 매우 가난하여 위로와 도움이 절실하였으나 그들을 위한 교회나 학교가 없었던 때였다. 그들을 위로하고 섬기기 위해 일요학교와 야간학교 및 교회들을 세우기 시작한 것은 그리스도의 교회의 요츠야선교부였다.

크리스마스 때가 되면, 이들 교회들은 재일본 동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크리스마스 특별행사를 마련하고 음식과 구호의류를 나눠주었다. 극도로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돈도 나눠주었다. 그러나 1926년 크리스마스 행사는 일왕의 사망으로 인해서 애도분위기였기 때문에 모든 프로그램이 취소되었으나 동경 한인사회에 대한 몇 가지 기증은 여전히 이뤄졌다. 미국성서공회(ABS)가 5백 권의 한국어 성경책과 1천권의 한국어 복음서들을 기증하였고, 한 유제품회사가 120벌의 내복과 양말을 기증하였다. 성공회여학교에서 1백 엔의 현금기증도 있었다. 횡빈에서도 크리스마스 때 이주익 전도자가 이 지역의 사업가들에게 한국인들을 돕도록 호소하고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