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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10-12 11:53
예정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
 글쓴이 : 조동호
조회 : 3,753  
예정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
A Biblical Teaching on Predestination
http://kccs.pe.kr/misc12.htm

예정은 개인이나 단체를 미리 정하여 선택하는 것을 말하며, 하나님의 절대주권 속에 있는 하나님의 목적의지에 해당한다. 목적의지란 하나님이 원하시고 하나님이 결정하신 일을 말한다. 예정에는 사역을 위한 예정과 구원을 위한 예정으로 나누어 생각 할 수 있다.

사역을 위한 예정이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의 목적을 달성키 위해서 개인이나 단체를 도구로서 또는 일군으로서 선택하시는 것을 말하고, 구원을 위한 예정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하나님과 함께 영생을 누릴 개개인의 선택을 말한다. 대체적으로 사역을 위한 선택은 무조건적인 반면에, 구원을 위한 예정은 조건적이며 하나님의 예지에 근거한다.

사역을 위한 예정 가운데 대표적인 인물은 구원사건의 주인공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예수의 피택은 하나님의 모든 선택의 중심 또는 최우선되는 행위이다. 예수의 피택은 창세 전부터 영원하신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었다. 하나님의 예지에 의해서 구세주이신 예수의 순종과 인간들의 불순종을 아신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성취하시기로 예정하셨다(행 2:213; 벧전 1:20).

사역을 위한 예정으로서 이스라엘 나라의 선택은 구원 드라마의 전주곡 또는 주인공이신 그리스도의 출현을 위한 예비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신 것은 이스라엘이 누리는 최고의 영예이며, 하나님의 예비 계획의 첫 요소였다(신 7:6; 14:2; 대상 16:13; 행 13:17).

이스라엘의 선택은 개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전체로서의 선택이며, 그리스도의 출현으로 즉 그 분의 성육신, 죽음, 부활 속에서 이스라엘의 목적은 달성되었다(행 13: 32-33). 그들은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의 도구로서 선택되었으며(출 19:5-6), 전 세계 민족의 구원을 위한 도구였다. 그러나 그들은 맡은바 사역에 충실한 그릇으로서의 역할을 감당치 못하였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모세와 같은 종들에게 개인적으로 미친 하나님의 은혜도 도구로서 였지, 구원을 위한 목적은 아니 였다. 이들은 이스라엘 국가 형성과 하나님의 목적을 이룰 사역자로서 선택되었다. 아브라함의 구원은 믿음으로 된 것이지,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선택으로 된 것이 아니다(롬 4:12-25).

예수의 열두 제자의 선택도 교회 설립을 위한 것이었으며, 그 중에 한 사람 가롯 유다는 마귀였다(요 6:70). 하나님의 사역을 위한 예정은 반드시 구원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왕으로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은 사울은 말년에 귀신에 사로잡혀 불행한 최후를 마쳤다.

교회의 선택은 구원 드라마의 연속이다. 이스라엘의 선택이 전체적이며, 도구로서 선택된 것처럼, 교회도 전체적이며, 도구로서 선택된 세계 복음화를 위한 사역공동체이다(벧전 2:9). 이런 의미에서 볼 때, 구약시대의 이스라엘과 신약시대의 교회는 평행을 이루며, 교회를 영적 이스라엘이라고 한다. 하나님의 교회 선택에 있어서도 그 분의 특별한 은총이 개개인에게 미친 사례가 많으며, 사도 바울도 이방인 선교를 위한 대표적인 하나님의 종이었다.

구원을 위한 선택에 있어서 칼빈주의는 인간의 완전 타락 또는 완전 무능을 주장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구원의 선택이 무조건적일 수밖에 없으며, 일부는 택하시고 일부는 버리신다고 믿는다. 따라서 구원을 받기로 택함을 받은 자들은 자신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믿음을 갖게 되며, 거절할 수 없는 은혜를 입어 결과적으로 구원에 이르게 되고, 버림을 받기로 택함을 입은 자들은 아무리 열심히 믿어도 결과적으로 타락을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이 주장에 의하면, 그리스도는 선택된 자들만을 위해서 죽으셨다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선택과 버림을 하나님의 예지에 의한 개개인의 믿음과 불신앙에 따라서 좌우된다고 말한다(롬 8:29; 벧전 1:1-2; 행 2:23). 또 그리스도는 모든 인류를 위해서 죽으셨으며, 그것을 믿고 예수를 그리스도로 섬기는 자는 누구라도 구원을 받는다고 가르친다(막 16:16; 요 3:16; 행 16:31; 롬 10:9-10,13; 엡 1:4-5).

믿는 자들은 구원 자체에로 예정됐지, 구원의 수단에로 예정된 것이 아니다. 죄인이 언제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할 것인지가 무조건적으로 예정된 것이 아니며, 하나님께서는 죄인이 언제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할 것인지를 미리 아시고, 그 결과를 아시는 가운데서 구원의 축복에로 예정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과 저주의 선택은 인간에게 있으며, 그 책임도 인간에게 있다.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기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생의 축복을 예정하셨으며, 믿지 않은 자들에게는 불 못에서 당할 영원한 고통을 예정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