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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7-20 07:04
예수씨를 밋는 사람은 참 하늘나라 백성이로다(요 1:12 )
 글쓴이 : 조동호
조회 : 3,298  
예수씨를 밋는 사람은 참 하늘나라 백성이로다(요 1:12 )
[성만찬 명상문]
내가 생각하되 내 나라 친구와 친척은 오히려 나를 인물 조흔 도적놈(면주자루에 개똥)이라고 흉만 보고 말도 아니하며 바린 물건갓치 보는대 타국의 보도 듯도 못한 모색 다른 사람은 도로혀 나를 친 부형갓치 사랑하야 권하며 경계하니 이거시 엇진 연고뇨 일년전에 마끈태(매킨타이어) 목사가 객점에서 죽을 인생을 그갓치 구원하여 내셧기로 내가 아모리 무인정하고 무염치한 놈이라도 그때에 그 애쓴 은공과 약식 갑슬 걱정으로 말한즉 마끈태 목사가 말삼하시기를 네 상각은 죠흔 마음이나 재물이 업스니 할 수 업거니와 네가 진실노 고마온 마음이 나거든 하느님께 감사하고 그 말씀대로 예수씨를 밋으면 이에서 더 깃붐이 업겠다 하시더니 지금 로쓰 목사가 또 이갓치 참 사랑으로 권하시니 예수씨를 밋는 사람은 참 하늘나라 백성이로다「셔선생 상륜의 경력」.
이 글은 한국초기 개신교인이자 매서인(성경책을 파는 전도인)이었던 서상륜(1849-1925)이 고백한 글입니다. 그는 한때 “면주자루에 개똥”이니 “인물 좋은 도적놈”이니 하는 소리를 듣던, 출신은 양반이었지만, 장사를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그가 처음 기독교를 접한 것은 1878년 만주에서였습니다. 평북 의주와 중국을 오가면서 홍삼장사를 하던 중에 중국에서 병을 얻어 다 죽게 되었는데, 영국인 매킨타이어 목사가 그를 자기 집으로 옮겨 영국인 의사로 하여금 하루 2-3회씩 두 주간이나 비용도 받지 않고 치료받게 해주었습니다. 이 때의 경험을 서상륜은 다음과 같은 말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때에 나는 알지 못하였으나 감사하신 그리스도께서 그때부터 나를 부르셨나이다. 그때 처음 마끈태 목사에게 그리스도 예수씨 복음을 듣고 성경책도 열어 보았나이다.”
이후 서상륜은 한국 최초의 개신교회인 황해도 소래교회를 창립하였고, 그의 매서인(전도)활동으로 1885년 선교사들 입국이전에 이미 서울에만 70여명의 믿는 자들이 생겨났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값없이 차별없는 은혜로 구원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무엇으로 그 은혜에 보답할지를 서상륜의 삶을 통해서 조명해 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