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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2-10 18:39
최초의 한국 그리스도의 교회(롬 16:16)
 글쓴이 : 조동호
조회 : 3,545  
최초의 한국 그리스도의 교회(롬 16:16)
‘한국 그리스도의 교회’란 이름으로 최초로 교회를 세운 사람은 말콤 펜윅(Malcolm C. Fenwick)이었습니다. 그가 한국에 온 것은 1889년 7월이었습니다. 그는 캐나다에서 철물상을 경영하던 사람으로서 신학교육을 받지 못하였으나 예배인도자 윌더(Wilder)로부터 사막에서 물을 구하다가 갈증으로 죽어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용기를 얻어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윌더는 말하기를 “만약 당신이 훌륭한 유리병에 물을 담아와 유리잔에 부어서 그에게 준다면 그는 감사할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낡고 녹순 찌그러진 깡통 밖에 없어서 그 속에 물을 담아다준다 하더라도 그는 그 물을 마시고 살아 날 것이다.”고 하였습니다.
펜윅은 침례교인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 자신은 교파의식을 떠나서 사역하였으며 그가 관계한 교회들은 ‘대한기독교회’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미국을 방문한 펜윅이 1893-95년 사이에 매사추세츠의 보스턴 크라렌든가(街) 침례교회에서 얼마간 지냈는데, 씽(S. B. Thing)이란 집사가 외동딸을 추모하기 위한 뜻으로 선교회를 만들어 1895년에 6명의 선교사를 한국에 파송하였습니다. 이들 선교사들은 공주를 중심으로 한 충청도 지역에서 활동하다가 선교자금 부족으로 1900년까지 모두 본국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그들이 하던 사역을 원산에 있던 펜윅이 넘겨받게 되었습니다. 펜윅의 노력으로 250여 개 교회가 설립되었고 만주와 시베리아에까지 교회들이 세워졌으나 1936년 펜윅이 죽은 이후로 1950년까지도 침례교와는 어떤 연관도 없었습니다. 다음은 펜윅이 쓴 자서전(The Church of Christi in Corea)의 일부내용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어떠한 교단에도 속하지 않은 상태에서 부르셔서 사역을 맡기셨고, 이 나라의 여러 지역에서 주님께로 돌아오는 영혼들이 많아지자 감독자들을 임명할 필요가 생기게 되었고, 할 수 있는 대로 가장 간결한 교회 이름을 지었는데, 한국어로는 ‘대한기독교회’(Dai Han Kitock Kyouhay)였으며, 그것은 ‘한국의 그리스도의 교회’(The Church of Christi in Corea)란 의미였습니다(허긴, 󰡔대한기독교회사: 펜윅 선교사의 자서전적 이야기󰡕).
말콤 펜윅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사용했던 이름, ‘그리스도의 교회’는 주님께서 피 흘려 사신 주님의 것입니다. 성만찬은 이 은혜를 우리의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