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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8-19 13:21
조선성인들의 순교시기, 형태 및 장소(딤후 3:12).
 글쓴이 : 조동호
조회 : 4,437  
조선성인들의 순교시기, 형태 및 장소(딤후 3:12).


103위 조선성인(聖人)들이 순교한 시기를 보면, 기해년(1839)에 70명, 병오년(1846)에 9명, 병인년(1866)에 24명이 순교했습니다.
헌종 5년에 일어난 기해박해는 신유박해(1801년) 이후 대규모였습니다. 풍양 조씨가 안동 김씨에게서 권력을 탈취하려고 일으킨 기해박해 때 정하상, 유진길, 조신철 등 평신도 지도자들과 앵베르 주교, 모방, 샤스탕 신부 등이 순교했습니다.
병오박해는 1846년 6월 5일 김대건 신부 체포를 계기로 일어났습니다. 김대건 신부와 함께 현석문, 남경문, 한이형, 우술임 등 평신도 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흥선대원군이 일으킨 병인박해는 1866년부터 1871년까지 5년간 이어졌습니다. 이 박해 때 베르뇌 주교와 다블뤼 주교를 비롯한 프랑스 선교사 9명과 평신도 8,000여명이 순교했습니다.
순교 형태를 보면, 군문효수 16명, 참수 60명, 교수 15명, 장사 3명, 옥사 9명입니다. 목을 베어 군문에 매다는 군문효수는 대역죄인에게 행하는 것으로써 성직자 11명은 모두 군문효수로 순교했습니다. 목을 치는 참수형은 서울 서소문 밖과 당고개, 전주 숲정이에서, 그리고 목졸라 죽이는 교수형은 포도청 감옥에서 행해졌습니다. 장사(杖死)는 곤장으로 볼기를 쳐서 죽이는 것입니다.
103위 조선성인이 순교한 장소는 전국적으로 10곳입니다. 서울 서소문밖에서 44명, 종로구 권선동과 서린동에 있었던 포도청에서 24명, 용산 새남터에서 11명, 용산 전자상가 근처 당고개에서 9명, 전주 숲정이에서 6명, 충남 보령시 갈매못에서 5명, 공주 감영에서 1명, 대구관덕정에서 1명, 평양에서 1명 등입니다. 성인들은 때와 장소와 방법에 상관없이 주를 위해서 목숨을 바쳤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의 만찬은 우리 성도들에게 때와 장소와 방법에 상관없이 주를 위해 순교자적인 삶을 살라고 촉구합니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딤후 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