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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9-16 19:39
장벽을 허문 십자가의 죽음(히 10:19-20)
 글쓴이 : 조동호
조회 : 3,626  
장벽을 허문 십자가의 죽음(히 10:19-20)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은 모든 장벽을 허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히브리서 4장 16절에서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다고 했는데, ‘은혜의 보좌’란 성막 지성소의 법궤 뚜껑 ‘시은소’를 두고 한 말입니다. 히브리서 6장 19-20절을 보면,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성소휘장을 찢고 지성소로 들어가셨고, 성도의 희망도 예수님께서 활짝 열어놓으신 길을 따라 그리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히브리서 10장 19-20절에서 그 길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살아 있는 길이요, 휘장은 예수님의 육체다”고 하였습니다. 또 “우리가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지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가는 것을 지상 성막의 법궤 앞으로 나아가는 것으로 설명한 이유는 지상 성막이 하나님의 지시로 지어진 하늘 성막의 모형과 그림자였기 때문입니다.
지성소로 들어가는 것을 가로 막는 성소휘장은 인류가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가로막는 모든 인위적인 장벽을 상징합니다. 히브리서는 예수님의 몸이 십자가에 못 박혀 찢기신 것은 ‘휘장’이란 장벽이 허물어진 것을 뜻한다고 말합니다. 예수님 당시 성전은 네 개의 뜰과 두 개의 성소가 다섯 개의 벽으로 구별되어 있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가장 크고 넓은 ‘이방인의 뜰’이 있었고, 이 벽을 사이에 두고 그 안쪽에 ‘유대인 여성의 뜰,’ 이 벽을 사이에 두고 그 안쪽에 ‘유대인 남성의 뜰,’ 이 벽을 사이에 두고 그 안쪽에 번제단과 물두멍이 놓인 ‘제사장의 뜰’ 또 성소로 들어가는 문을 사이에 두고 그 안쪽에 등대와 떡상과 분향단이 놓인 ‘성소,’ 다시 휘장을 사이에 두고 그 안쪽에 법궤가 놓인 ‘지성소’가 있었습니다. 이 유대교 성전에 이방인들과 유대인들 사이에 ‘인종의 벽’이 있었고, 유대인 여성들과 남성들 사이에 ‘남녀의 벽’이 있었으며, 유대인 남성들과 제사장들 사이에 ‘신분의 벽’이 있었고, 제사장들과 대제사장 사이에 ‘계급의 벽’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원래 벽은 하나님의 영역인 성막 안에만 존재했던 것입니다. 뜰의 장벽들은 다 유대교가 만들어낸 인위적이고 권위적인 벽들입니다. 이 모든 장벽, 심지어 신성의 상징인 성소휘장까지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그 육신을 깨뜨리심으로 다 허물어졌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민족, 남녀, 신분, 계급의 차별 없이 누구나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의 만찬은 이 큰 은혜를 깨닫고 그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