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S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main_5.GIF main_6.GIF main_7.GIF main_8.GIF

sub_1_23.GIF

sub_1_24.GIF

sub_1_25.GIF

sub_1_26.GIF

 

 

 

 

 

 

 
작성일 : 09-05-28 13:15
생명의 신비(시편 8:1-9)
 글쓴이 : 조동호
조회 : 4,016  
생명의 신비(시편 8:1-9)

인간은 한 개의 세포(수정란)로 시작된다. 이 하나가 계속 2개, 4개, 8개로 분화되면서 오늘의 ‘나’가 만들어진다. 수정 때는 한 개였던 세포가 태어날 때는 약 3조개, 성인이 되면, 70조개가 된다. 한 개인의 특성은 바로 이 한 개의 세포(수정란)에 의해서 결정된다. 그 속에 모든 특성을 결정짓는 유전정보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정자와 난자는 각각 23개의 염색체를 갖지만, 수정이 된 세포는 46개의 염색체를 갖는다. 하나가 부족해도 정신지체장애자가 되고(터너증후군), 하나가 많아도 마찬가지이다(다운증후군). 임신이 이뤄진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유전자에 추가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인간은 23쌍의 염색체 46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 속에는 10만개의 유전인자와 약 30억 개의 DNA염기쌍이 있다. 이 염기배열순서에 따라 인종, 체질, 성격, 성, 키, 피부색, 생김새 등의 생물학적 형질이 결정된다. 이런 점에서 인간의 유전자는 신비로움 그 자체이다. 현대과학은 이 30억 쌍에 이르는 염기배열구조를 판독할 수 있고, 4000여 가지의 질병이 이것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가까운 장래에는 뱃속에 있는 태아의 나쁜 유전형질을 좋은 것으로 교체시킨 완벽한 맞춤형 아기, 즉 인간이 제조한 아기가 태어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윤리문제만 없다면, 당장이라도 인간복제가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켈란젤로가 그린 ‘아담의 창조’에서처럼, 창조주의 손끝과 아담의 손끝 사이에는 항상 한 치의 ‘거리’가 존재한다. 이 한 치는 피조물 인간이 극복할 수 없는 영원한 숙명이다.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면, 오만한 인간들에게 주어질 것은 오직 재앙뿐이다. 주의 만찬에 참여하는 자들은 이 한계를 알고 겸허히 창조주 앞에 무릎을 꿇는 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