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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1-27 17:09
영생을 보장하는 보험(요 6:53-58)
 글쓴이 : 조동호
조회 : 3,333  

영생을 보장하는 보험(요 6:53-58)

저녁 8시인데, 병 속에 한 마리의 벌레가 있다고 칩시다. 그 벌레는 일분마다 배로 증가합니다. 그래서 저녁 8시 1분에 2마리가 되고, 2분에 4마리가 되며, 3분에 8마리가 됩니다. 그런 식으로 4시간 후인 밤 12시가 되면 병은 벌레로 가득 차게 됩니다. 병이 절반까지 찬 것은 몇 시 몇 분이었을까요? 정답은 밤 11시 59분입니다. 병의 나머지 절반이 차는데 걸린 시간은 불과 1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벌레들은 병의 절반이 차는데 걸린 시간이 3시간 59분이었다는 것 때문에 병의 절반이 아직 빈 공간으로 남아있는 것을 보면서 한껏 여유를 부립니다.

몇몇 똑똑한 벌레들이 그들의 생존시간이 불과 2분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고 칩시다. 위기의 긴박성을 느낀 그들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밤 11시 59분, 그들이 전멸하기 1분전에 기적적으로 병 세 개를 더 찾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벌레들은 이전보다 세 배나 되는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하게 된 이 큰 업적을 축하하려고 축배를 높이 듭니다. 그들이 확보한 시간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공간은 세 배나 더 넓게 확보됐는데, 확보된 공간에서 그들이 생존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정답은 2분입니다.

이 에피소드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우리 인간이 직면한 긴박성과 심각성 그리고 위기의식의 부족입니다. 우리 모두는 직면한 위험수위를 모른 채 현대과학이 이룬 업적에 취해서 축배를 들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안전합니까? 미래가 그렇게 낙관적입니까? 미래를 보장받고 있습니까? 미래를 보장할만한 확실한 보험이 있긴 있는 것입니까?

지구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더 심각하고 강도 높고 잦은 천재지변으로 인간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전쟁과 지진,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홍수, 폭설, 기근, 사막화, 해수면 상승, 기온상승 등으로 인한 재해가 언제 어느 때 우리에게 덮칠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각종 질병과 상해와 화마가 언제 어느 때 우리에게 덮칠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의 마음은 어느 곳에 가 있습니까? 혼인집에 있습니까, 초상집에 있습니까?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으되, 우매한 자의 마음은 혼인집에 있다”는 전도서 7장 4절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지금은 우리의 마음이 초상집에 있어야 할 때입니다. 위기의식 속에서 다가올 미래를 대비할 때입니다.

요한복음 6장 53-58절은 주의 만찬이 인간에게 영원한 삶을 보장하는 확실한 보험이며 미래를 보장하는 보증서란 점을 말해줍니다. 이 주의 만찬을 통해서 영생보험과 보증서를 확실하게 확보하시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이정화 10-02-09 01:41
답변  
아멘!!
말씀에 많은 은혜 받았습니다^^*
주의 만찬을 통해서 영원한 삶을 보장하는 확실한 보험과 미래를 보장하는 보증서를 꼭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