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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7-23 14:09
희망의 증거(시편 145:19)
 글쓴이 : 조동호
조회 : 3,001  

희망의 증거(마 1:1-25)

인류역사상 하나님의 일반은혜를 가장 적게 누린 민족, 가장 불행했던 민족이 유대민족이다. 출애굽 후 아주 어렵게 가나안 땅을 차지해놓고서도 끊임없이 외침에 시달렸으며, 결국 북왕국이 주전 722년에 영구히 사라져 버렸고, 남왕국도 주전 586년에 바벨론제국에 망한 후로 600여 년간 제국들의 지배아래 유다 도(道)로만 명맥을 유지하다가 그나마도 주후 70년에 로마제국에 망해서 1948년까지 무려 1878년간 지도에서 사라졌으며, 그 사이 1200만 명이 학살을 당하는 비극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민족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약속과 희망을 끝까지 버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약속과 유대민족의 희망은 3800년 전 아브라함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가나안 땅에 대한 약속은 그 후로 유대민족의 통절하고 절박한 희망으로 남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놀라운 것은 그들이 그 희망을 3800년이 넘도록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예루살렘과 시온에서 자유민이 되는 것이 지난 2600년의 유대민족의 사무친 희망이었다. 유대인들은 그들의 희망이 자기 대(代)에서 이뤄지지 않았다고 해서, 또는 자기 조상들의 대에서 이뤄지지 않았다고 해서 결코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후손들에게까지 자자손손 이어갔다.

우리는 어떤가? 우리 대에서 하나님의 약속과 우리의 희망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해서, 혹은 우리 조상들의 대에서 이뤄지지 않았다고 해서 절망해 버리지는 않았는가? 우리가 끝내 이기고 역사에 기리 기억되는 길은 우리의 희망을 우리의 세대만이 아닌 먼 미래 세대에까지 이어가게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교회는 이 땅에서 영원히 살아남아야 한다. 폭풍한설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발전되어야 한다. 내 대에 있다가 사라져버리는 교회가 아닌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살아남는 교회이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처럼 우리는 희망의 증거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