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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2-22 07:32
하나님의 나라 시민권 개념(엡 5:1-2)
 글쓴이 : 조동호
조회 : 3,314  
하나님의 나라 시민권 개념(엡 5:1-2)

[성만찬 명상문]

시오노 나나미의 ꡔ로마인 이야기ꡕ에 의하면, 헬라인이 생각한 '시민권'은 자신들과 피를 공유하는 것이었고, 로마인이 생각한 '시민권'은 자신들과 정신을 공유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은 어떤 개념일까요? 예수님의 죄 사함의 피 흘림과 희생과 사랑의 정신을 함께 공유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신학자 바르트는 말하기를,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서 인간에게 선택과 축복과 생명을 예정하셨고, 자신에게는 버림과 저주와 죽음을 예정하셨다고 하였습니다. 저주와 죽음을 받아야할 인간에게 축복과 생명을 예정하셨고, 자신에게는 인간이 받아야 할 저주와 죽음을 예정하셨다고 했습니다. 또 하나님은 인간에게 하나님과의 사귐을 예정하셨고, 자신에게는 인간과의 사귐을 예정하셨다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인간의 몫을 자기가 취하는 대신 자기의 몫, 곧 축복과 생명을 인간에게 주기로 결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낮춤으로써 인간을 높이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피 흘림을 통해서 나타난 하나님의 정신입니다. 이 하나님의 정신이 기독교의 정신입니다. 그리고 이 정신을 공유한 자들이 그리스도인들이요, 하나님의 나라의 시민권자들입니다. 에베소서 5장 1-2절은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주의 만찬을 행하는 이유들 가운데 한 가지는 이 하나님의 정신, 자녀들에 대한 아버지 하나님의 헌신을 온몸과 마음으로 체험하고, 본받아 사랑 가운데서 행하자는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