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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12-31 18:12
신년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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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동호
 조회 : 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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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며, 새해를 바라보며, 살아온 세월을 돌아보며, 또 앞으로 살아갈 세월을 바라보며, 주신 복을 세어보게 하시고, 또 주실 복을 세어 보게 하시니 진실로 감사합니다.
뒤돌아 볼 때, 주님께서는 고비 때마다 그곳에 계셨고, 손잡아 주셨고, 일으켜 세워주셨고, 밀어주셨고, 끌어주셨고, 앞장서 가셨습니다. 하나님 진실로 감사합니다.
생명의 빛이신 하나님, 지난해 저희들을 짓눌렸던 모든 흑암의 권세들을 몰아내 주시고, 2006년 신년을 생명의 빛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벌거벗긴 채 살을 에는 칼바람을 맞으며 가는 세월 보내고, 오는 세월 맞이하는 창밖의 저 추한 몰골의 나무들 속에도 충전부싯돌을 두시고 생명의 불꽃을 남기신 하나님, 춘풍에 엄동설한 물러가고 생명의 교향악이 온 동산에 울러 퍼지듯이 저희들의 영안을 열어 주사, 주님께서 저희들을 위해 예비하신 축복의 부싯돌을 보게 하시고, 요원의 불길처럼 타오를 생명의 불꽃을 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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