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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5-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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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복권이 당첨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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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동호
 조회 : 3,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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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그 동안 저희는 마치 복권이 당첨되듯이 복 받기를 위해서 기도하였습니다. 당신의 자녀로서 복을 받아 마땅하며, 당연히 모든 일이 잘 풀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보다는, 먼저 당신의 나라와 의를 구하기보다는, 저희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기도가 아니었는지요? 부디 용서해 주옵소서. 이제부터는 예수님처럼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게 하시고, 하박국처럼 어떤 환경 속에서도 당신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며, 기뻐할 수 있도록 큰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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