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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7-19 11:11
부활절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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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동호
 조회 : 4,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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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전에는 제가 철이 없어 시련과 고통을 없애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모든 것이 잘 되고, 행복해 보이는 것만이 은혜이고 축복이 아니라 고통과 시련도 축복임을 깨달았습니다. 시련 속에서 받는 은혜는 더없이 귀하고 시련보다 더 보배로운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은혜와 시련, 이 둘은 내 마음대로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를 축복하고 일깨워 주려 하실 때 주시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이제 제가 알고 믿게 된 것은 당신은 분에 넘치는 은혜도 주시지 않고 감당하지 못할 시련도 주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제 인생의 귀하고 값진 것은 모두 당신의 풍요한 축복의 선물임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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